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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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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수) 10:3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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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 편의를 높인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접수된 1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5명 등 모두 7명의 공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고철순 농촌지도사가 차지했다. 고 지도사는 양양공항 주변 농경지 약 650헥타르가 비행금지구역에 포함돼 드론 방제에 어려움을 겪자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방제 시간 지정과 현장 관리자 배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드론 방제를 허가받았다. 이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국가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조희석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조 주무관은 법수치분교 리모델링 사업이 관련 법령에 따라 추진이 어려워지자 철거 예정이던 옛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활용하는 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국비를 유지하고 노후 시설을 주민 교류 공간인 ‘스터디, 쉼’으로 재탄생시키며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장려상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행정 혁신을 추진한 5명의 공무원이 수상했다.
관광문화과 권미진 주무관은 새활용센터와 해파랑길, 남대천 생태관광을 연계한 친환경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예산 효율성을 높였으며, 세무회계과 김성문 주무관은 취득세 비과세·감면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줄여 세무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경제에너지과 김명륜 주무관은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힘썼고, 스마트교통과 이광섭 주무관은 차세대 행정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향후 5년간 1억2,400여만 원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또 교육체육과 김유진 주무관은 이용객 증가로 혼잡이 심화된 양양군파크골프장에 관외 이용객 정원제와 유선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이용 질서를 개선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중 양양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공직자의 중요한 자세”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게 포상휴가와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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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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