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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학사,꿈 키우는 보금자리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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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주년…수도권 진학 지역 양양 인재들의 든든한 보금자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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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9일(월) 10: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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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된 양양학사가 오는 7월 1일 개원 2주년을 맞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에 위치한 양양학사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연면적 1,956㎡)의 현대식 기숙사로, 총 50실의 1인 1실 생활공간과 커뮤니티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월 5만 원(공과금 별도)의 저렴한 사용료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개원 2년 차를 맞은 양양학사는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입사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진로 개척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학사 측이 입사생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평점 4.0점 이상 고학점 취득자는 2025년 5명에서 올해 15명으로 3배 증가했다. 이는 안정적인 면학 환경 조성과 함께 최소 입사 학점 기준인 3.7점 이상을 유지하도록 한 운영 방침이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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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에 위치한 양양학사 | ⓒ 설악뉴스 | |
진로와 취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양양학사 입사생 가운데 3명이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금융권에는 3명, 공기업에는 3명이 인턴 또는 취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 기관과 기업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양양학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양양 출신 학생들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입사생들은 재경군민회와 중·고교 동문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선후배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학사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 2회 개최되는 정기 간담회에서는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학사가 개원 2년 만에 수도권에 진학한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랑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과 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학사는 매년 1월 초 입사 신청을 받아 신입생 15명 내외, 재학생 31명 내외, 대학원생 4명 내외 등 총 50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매년 2월 말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1년간 학사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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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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