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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낙산 주청리 4차선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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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0억 원 투입,보행로·데크 산책로 조성-관광객 편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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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3일(화) 11:2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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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낙산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청리 군관리계획도로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개통했다.
군은 양양읍 주청리 1-1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주청리 군관리계획(시설도로 중로1류)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부터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사 주변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 구간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한 것으로, 연장 1km, 폭 20m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60억1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특별교부세 5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군비 48억1천만 원이 포함됐다.
양양군은 2024년 공사에 착수해 최근 도로 포장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까지 준공에 따른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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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청리 관리도로 전경 | ⓒ 설악뉴스 | |
특히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 환경 개선뿐 아니라 보행자 중심의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 도로 양측에 보행로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했으며, 해안 방향에는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반대편에는 보도블록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개통된 도로는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사, 인근 숙박시설 및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주요 관광축으로, 관광객 이동 편의 향상과 함께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안 경관을 활용한 산책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낙산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사업은 교통 기능 개선은 물론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경쟁력 강화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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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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