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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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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3일(화) 09:4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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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취약계층 돌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이웃 살피미 빨래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거 이동 세탁 차량 운영 과정에서 제기됐던 물 확보 문제와 대상 가구의 공공요금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군과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 운영되는 빨래방은 이불 등 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거 공간이 협소하거나 고령, 질병 등으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배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 방문 시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역할까지 수행해 고독사 예방과 지역 돌봄 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고성군노인복지관은 고독사 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참여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따뜻한 동행’은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미술·심리치료, 요리 교육, 공예 교실,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체험이나 일회성 강의에서 벗어나 공동 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류에 초점을 맞춰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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