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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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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 규모 청년 정착 기반 마련- 청년타운 구상과 지역 소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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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2일(월) 1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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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현장평가단이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입지 여건과 사업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군은 청년 정착을 위한 주거·영농 연계 모델과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청년층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시설과 생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은 손양면 학포리 237-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건축물 조성에 76억 원, 토목 및 경관 조성 등에 23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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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림축산부 현장평가단이 지난 18일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입지 여건과 사업 계획 등을 점검했다. | ⓒ 설악뉴스 | |
사업 대상지는 총면적 3만7,843㎡ 규모로, 군은 이 가운데 2만9,280㎡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단독주택 17호와 원룸형 주택 12호 등 청년층 주거시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공동보육 공간과 피트니스센터, 공유주방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사업 예정지 인근에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해 청년 농업인이 주거와 영농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정착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와 농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준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양양군의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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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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