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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스포츠 대회.전지훈련 유치로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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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1일(목) 11:4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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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6월 한 달 동안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양양군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단 27명이 양양에 머물며 오는 18일까지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들은 양양사이클경기장과 종합운동장을 오가며 국제대회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FC서울 선수단 46명도 오는 15일부터 양양종합운동장 축구장과 웨이트트레이닝 시설을 활용해 10일간의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체력 강화와 함께 시즌 후반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도 잇따라 열린다. 12일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5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양양을 찾는다. 이어 19일에는 해양레포츠의 매력을 선보일 ‘양양군수배 한국레이저챔피언십 요트대회’가 개최되며, 20일부터는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열려 전국 사이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일 군민 화합 한마당잔치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국제 플래그풋볼 챔피언십,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가 6월 말까지 이어진다.
양양군체육회는 이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선수단과 임원진, 학부모, 관광객 등 수천 명이 지역에 체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이용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각종 스포츠 행사 참가자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양군은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전국대회 유치와 전지훈련단 유입을 통해 스포츠관광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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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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