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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맨발걷기 한 달간 1만5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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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1일(목) 11:3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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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발끝으로 만나는 속초, 맨발걷기 인증 챌린지’가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맨발걷기 인증 챌린지에 5월 한 달 동안 총 1만5,17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정된 맨발걷기 명소를 방문해 위치 인증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건수는 864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챌린지는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속초의 대표 맨발걷기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캐시워크’를 활용해 진행되며, 스마트폰 위치서비스(GPS)만 활성화하면 별도의 사진 촬영이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는 간편한 방식이 적용돼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증 대상지는 ▲속초해수욕장 ▲영랑호 맨발 황톳길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 ▲척산온천 휴양촌 맨발걷기길 등 총 4곳이다. 참가자들은 지정 구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참여 코스 수에 따라 보상도 차등 지급된다.
챌린지 보상은 매월 총 270만 캐시 포인트를 달성자 전원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개 코스 가운데 1곳 이상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코스를 방문할수록 지급받는 포인트도 늘어난다. 적립된 포인트는 참여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앱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속초시는 이번 챌린지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 개최 예정인 맨발걷기 웰니스 행사와 연계해 속초의 자연환경과 건강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속초시는 해변과 호수, 온천 등 지역의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한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해 웰니스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속초시는 맨발걷기길 확충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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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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