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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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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0일(수) 09: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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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항포구와 해안가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고, 쾌적한 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고파랑(큰파도)과 해양활동 과정에서 발생해 항포구와 해안가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고성군은 관내 5개 읍·면에 바다환경지킴이를 편성해 쓰레기 수거와 처리, 불법투기 감시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고 관련 인력을 상시 배치해 연안 환경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조업 과정에서 어선이 인양한 폐어구와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항포구로 반입할 경우 수거와 처리 비용을 지원해 어업인의 자발적인 해양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8일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군 관계자와 어촌계, 바다환경지킴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항포구 주변과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고성군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단순한 환경 정비 차원을 넘어 관광 경쟁력 확보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보고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고성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항포구 환경을 조성하고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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