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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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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예술 이경자 소설가 · 지역개발 지달호 상인회장 · 학술 한상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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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9일(화) 10:1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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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제31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양양군은 올해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이경자 소설가, 지역개발 부문에 지달호 전통시장 상인회장, 학술 부문에 한상호 양양문화원 부설 양양학연구소 연구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문화상은 지역문화 창달과 학술 발전, 지역사회 개발 등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양양군 최고 권위의 향토문화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경자 소설가는 양양을 기반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다수의 작품 발표와 수상 경력을 통해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양양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인 지달호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진입로 정비와 공중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장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전통시장 구역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화재공제보험 가입 활성화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한상호 연구원은 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연구에 꾸준히 힘써 왔다.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연구조사를 통해 양양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지역학 연구의 기반을 넓힌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남대천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48회 양양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8회를 맞는 양양문화제는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양양의 대표 향토문화축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제 첫날에는 개막식과 군민노래자랑,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읍·면 대항 체육행사와 전통 민속 시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군은 이번 문화제가 군민 화합과 지역문화 계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 세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문화상 시상과 함께 열리는 양양문화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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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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