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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여론조사서 오차범위 밖 우세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51.0%,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는 40.7%를 기록

2026년 05월 28일(목) 10:05 [설악뉴스]

 

여론조사 결과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국면이 시작되는 하루전인 27일 발표된 양양군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가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는 51.0%,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는 40.7%를 기록해 김 후보가 오차범위(±4.4%p)를 넘어선 10.3%p 차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무소속 고제철 후보는 0.9%였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2%, 모름·무응답은 3.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 층에서 고르게 김정중 후보 지지도가 높았고,특히 50대에서 62.9%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전문직에서 57.0%의 지지를 얻으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5%가 김 후보를 지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8.3%의 높은 결집도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는 주부층에서 46.2%의 지지를 얻었으며,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67.3%의 지지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6.4%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양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1%, 국민의힘이 35.8%를 기록해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인 9.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2.9%, 모름·무응답은 1.2%였다. 조국혁신당은 2.4%, 개혁신당은 1.9%로 조사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최근 지역 정치 지형 변화와 함께 중도층 표심 이동 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는 가운데 사전투표 하루를 남기고 있어 부동층 향배가 막판 어떻게 표심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이 같은 여론조사가 선거로 끝까지 이어지면 정당지지도 높은 민주당이 양양군의회 비례대표 1석도 추가할 수 있어 중요한 대목이다.

또,무소속 고제철 후보 역시 이런 추세로 이어져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후보 단일화도 의미 없어어 보인다.

한편 이번 조사는 G1방송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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