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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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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2일(월) 10:1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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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목욕과 병원 이동, 약물 관리,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기관·업체·약사 등 10개 수행주체와 ‘2026년 속초형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의료·요양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인위생, 이동, 약료, 주거 등 4개 분야에서 총 5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개인위생 분야에서는 방문목욕과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희재가노인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며, 헤어플레이스에이청학점과 진희미용실, 이미경헤어샵, 은혜미용실, 늘푸른미용실, 까미헤어 등 6개 업체가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맡는다.
이동 분야에서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중증 거동불편 대상자를 위해 ㈜바른인명구조단과 연계한 민간구급차 비응급 이송처치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 진료가 필요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약료 분야에서는 속초시민약국 이래각 약사가 방문약료 서비스를 담당한다.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등 약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용 중인 약을 점검하고 올바른 복약 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안전한 약물 관리를 돕는다.
주거 분야에서는 속초지역자활센터가 ‘Re:스위트홈’ 사업을 수행한다. 대상자의 신체 기능과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 작업을 통해 가정 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 기관 및 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반영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서비스 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돌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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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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