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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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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2일(월) 10:0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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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에 나선다.
군은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것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기존 영농폐비닐뿐만 아니라 기타 영농폐기물까지 수거 대상을 확대한다. 주요 수거 품목은 모종판, 반사필름, 농업용 호스 등으로, 그동안 처리가 어려워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기 쉬웠던 폐기물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군은 마을별로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에 대한 수거 요청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거된 폐기물은 군 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운반한 뒤 한국환경공단에 인계해 재활용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농경지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상반기 농촌폐비닐을 비롯해 총 58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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