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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을철 산불 예방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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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수) 12: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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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이 기후변화에 따른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앞두고 지난 10월 6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하며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25일 앞당겨 대응에 나선 것으로,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 차량, 지상 진화 장비 등 주요 장비의 가동 상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산림재난대응단을 조기 운영해 산불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관내 산림 6,646ha와 등산로 6개 구간을 입산 통제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 162명을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초동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도 10월 말 두 차례 실시한다. 인접 시·군을 비롯해 소방·경찰·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효율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인적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과 단속도 강화한다. 군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188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락기 기동단속 기간인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소각, 화기물을 소지한 채 입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산폐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입산 통제 구역 출입 및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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