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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평생학습축제 ‘모두의 동아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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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화) 10:3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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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평생학습축제 ‘모두의 동아리’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양군(군수 김정중)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동아리와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며, 배우고 싶은 것을 서로 가르치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누구나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모두 28개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동아리의 특성에 따라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공연 분야에서는 노래와 악기 연주, 밴드, 댄스, 생활체조, 난타, 풍물 등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전시 분야에서는 미술과 사진, 서예, 민화, 공예, 문해작품 등 지역 학습자들의 열정과 배움의 성과가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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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줌바·라인댄스와 명상·요가를 비롯해 삼색 술빵 만들기, 바이올린·해금 체험, 민화 자개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신나는 줌바댄스와 라인댄스, 명상과 요가 체험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겼다.
남대천의 자연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북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나누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 동아리와 기관이 함께한 퍼레이드와 ‘모두의 마당’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별 프로그램을 넘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이 특정 연령이나 계층에 국한된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재능을 나누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생활문화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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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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