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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연어축제, 방문객 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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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이 생산량 감소와 가격상승에도 송이·연어 체험 물량 확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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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월) 10:3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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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양양송이연어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송이·연어 체험에 필요한 물량을 모두 확보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송이 생산량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축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과 재단은 체험용 송이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주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송이·연어 체험은 사전예약분이 모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체 체험 정원의 40%를 현장 접수분으로 배정했으며,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송이 체험은 원물 가격 상승에 대응해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했다. 최근 양양송이 4등급 공판 낙찰가격이 1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가격 부담이 커짐에 따라 기존 4등급 송이만 활용하던 방식에서 등외품과 4등급 송이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체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참가자들이 양양송이 특유의 향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양양 지역 로컬밴드 공연에 이어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에는 V.O.S 박지헌과 가수 박상민이 출연하는 폐막 애프터파티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6일과 17일에는 양양송이와 연어를 주제로 한 쿠킹쇼가 진행되며, 현장 관람객에게 무료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양양 관내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군과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과 재단은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과 먹거리, 편의시설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송이 작황 여건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양양송이와 연어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와 프로그램 준비에 힘썼다”며 “송이·연어 체험은 물론 공연과 먹거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양양을 찾아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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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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