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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 어린이 국악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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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8일(목) 10:2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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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양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4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뮤지컬 「호랑이 오빠 얼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6 어린이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인 ‘강원아트박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공연은 전통예술 전문 극단인 ‘신명나게’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랑이 오빠 얼쑤」는 전통 타령과 장단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국악 뮤지컬로,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순이의 거짓말에 속아 자신을 사람이라고 믿게 된 호랑이 ‘얼쑤’가 병든 어머니를 위해 불사초를 찾아 나서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속에서 가족 사랑과 효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렬한 난타 리듬과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연출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국악과 전통음악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은 공연 시작 전 호랑이 오빠 ‘얼쑤’와 ‘순이’ 나무인형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색칠놀이, 기념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국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문화예술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예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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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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