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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단풍철 설악산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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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2일(금) 10:1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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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가을 단풍철 설악산을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며 교통혼잡 해소와 방문객 편의 증진에 나선다.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소공원 진입도로와 주차장 일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반복돼 왔다. 이에 속초시는 속초경찰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속초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교통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차량 분산 유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소공원 주차장과 진입도로의 혼잡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단계적으로 통제하고, 탐방객 차량을 B·C지구 무료주차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들이 설악산 입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연계 운행한다.
교통정보 제공도 강화된다. 주요 지점에 설치된 교통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주차장 이용 현황, 설악케이블카 운영 정보 및 대기시간 등을 안내해 방문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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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현장에서는 교통안내 요원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진입도로와 주요 교차로의 정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시는 교통약자와 동반자를 위한 별도 지원 차량을 운영하며, 차량 통제 상황에서도 교통약자 탑승 차량과 설악동 숙박시설 이용객 차량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 9월 18일 속초경찰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속초모범운전자회, 설악산 신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단체는 운영 기간 동안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차량 통제, 주차 안내, 셔틀버스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교통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속초시는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현장 교통통제와 주차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차량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B·C지구 무료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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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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