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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강현면 쌍천 코스모스밭 가을 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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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목) 1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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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면 물치리 쌍천 일대에 조성된 코스모스밭이 가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강현면 이장협의회(대표 윤종문)가 ‘2026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쌍천 코스모스밭에는 지난 주말에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밭은 강현면 이장협의회가 추진 중인 ‘아름다운 쌍천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쌍천 인근 유휴 부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추석 무렵부터 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꽃밭은 속초와 양양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 군락이 가을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여행객들이 잇따라 찾으며 지역의 새로운 가을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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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치되던 공간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면서 마을 환경 개선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강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2025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쌍천 수국 가로길을 조성한 바 있다. 당시 협의회 회원과 부녀회 등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수국을 심고 관리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목수국을 추가로 식재해 수국 가로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이번 코스모스밭 조성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경관을 갖추게 됐다.
이처럼 주민들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쌍천 가꾸기’ 사업은 유휴 공간을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지역 경관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현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코스모스밭이 많은 분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쌍천 일대를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대표 경관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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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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