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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사업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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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목) 09: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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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계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기계 활용률을 높여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농업기계 부품비 신청 전용 웹사이트 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예산 범위 내에서 농업기계 부품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농업기계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트랙터와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대형기종은 기종당 최대 20만 원, 경운기와 보행관리기, 보행이앙기 등 중형기종은 최대 10만 원, 예취기와 동력분무기, 양수기 등 소형기종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당 연간 최대 5기종, 총 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농업기계 유지관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교환 비용 등 소모성 부품 관련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성군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기계 부품비 신청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별도의 복잡한 서류를 준비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수리 현장에서 간편하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관내 지정 수리점 8개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농번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비롯해 안전교육, 정비교육, 순회수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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