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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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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30일(수) 10:1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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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민간 공익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양양군(군수 김정중)은 3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여건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과 생활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양양군에서 선발한 장학생 15명에게 매월 5만 원씩 2년간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학업 지원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컴퓨터 3대를 전달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향후 2년 동안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교육용품 등 총 3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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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군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아이들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양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중 양양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안 회장님과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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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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