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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그냥드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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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8일(월) 09:2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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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그냥드림」을 운영한다.
「그냥드림」은 기존 푸드뱅크 제도의 지원 대상뿐 아니라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군은 단순히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 과정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업장은 하리공공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고성푸드뱅크사랑나눔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고성군민으로, 거주불명자와 노숙인, 범죄피해자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주 3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이용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일 최대 30명, 월 1회 이용을 기준으로 선착순 운영되며 가구당 3~5개 품목의 기본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2만 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다만 시범운영 첫 달에는 이용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1일 30명을 초과하더라도 탄력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에 대한 기본상담을 병행해 위기 상황을 살피고,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확인되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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