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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양양송이연어축제’ 공식 캐릭터 4종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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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5일(화) 10:3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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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세계관을 이끌어갈 공식 캐릭터 4종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 ‘청정자연이 차린 가장 깊은 식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단순한 특산물 소비를 넘어 양양의 산과 강이 만들어낸 생태와 문화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는 산의 세계를 대표하는 ‘솔할배’와 ‘송송이’, 강의 세계를 상징하는 ‘대천어멈’과 ‘연동이’다.
이번 캐릭터는 양양의 대표 자원인 송이와 연어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솔할배’는 오랜 세월 양양의 숲을 지켜온 지혜로운 소나무로, 깊은 산속에서 맑은 이슬과 솔향기로 산의 정령인 송이버섯 ‘송송이’를 길러낸 스승이자 할아버지 같은 존재다. 반면 ‘대천어멈’은 생명의 터전인 남대천을 상징하는 따뜻한 어머니의 강으로, 먼 바다를 거쳐 고향으로 돌아온 연어 ‘연동이’를 가장 먼저 품어주는 존재로 설정됐다.
솔할배의 보살핌 속에 자라난 산의 정령 ‘송송이’와 대천어멈의 품으로 돌아온 강의 정령 ‘연동이’는 축제의 무대인 남대천 둔치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산과 강을 대표하는 두 캐릭터의 만남은 양양의 산림 자원과 해양·내수면 자원의 조화를 상징하며,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 바로 ‘청정자연이 차린 가장 깊은 식탁’이라는 올해 축제의 핵심 메시지다.
양양문화재단은 이들 캐릭터가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축제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송이·연어 원정대’, ‘연어알 가챠’,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레이어드 포토존을 비롯한 축제장 주요 공간 연출과 각종 굿즈, 안내 사인물 등에도 캐릭터 세계관이 폭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한 캐릭터 세계관은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생태와 미식을 아우르는 문화축제로 도약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솔할배와 대천어멈, 송송이와 연동이가 함께 차려낸 가장 깊고 풍성한 식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며, 양양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와 연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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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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