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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럭셔리 크루즈 ‘더 월드’속초항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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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5일(화) 09:5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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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더 월드(The World)’호가 15일 처음으로 속초항에 입항한 가운데, 속초시가 관광객들의 편안한 체류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더 월드호는 일본 가나자와를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속초항에 입항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등 500여 명을 태우고 2박 3일간 머문 뒤 오는 17일 오후 8시 부산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항이 관광객들에게 속초의 독특한 문화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아바이마을 등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크루즈터미널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되 관광객 이동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되며, 승하차 지점에는 외국어 안내 인력을 배치해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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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적 럭셔리 크루즈 ‘더 월드’, 속초항 첫 입항 | ⓒ 설악뉴스 | |
관광안내소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이동 경로를 소개하고 도보 관광지도를 제공한다. 시장 주변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광객들이 속초의 먹거리와 관광명소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탁연미 부시장이 선내 주요 시설과 환영행사장을 찾아 관광객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안전관리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속초시는 이번 더 월드호 기항을 계기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입항 예정인 웨스테르담호와 시번 앙코르호의 기항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인 더 월드호가 속초를 찾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입항부터 출항까지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지원으로 승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속초항이 동북아 대표 크루즈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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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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