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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주말 휴일에도 콤바인 임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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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수확철 총 20대 콤바인 읍․면 전진 배치 및 기동처리반․운반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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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1일(금) 10:2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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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적기 영농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콤바인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당초 9월 11일로 예정됐던 임대 기간을 농가들의 요청에 따라 앞당겨 9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를 ‘농기계 중점 임대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9월 24~26일)를 제외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해 농업인들의 장비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이 보유한 콤바인은 총 20대로, 수확 수요가 많은 현북면과 현남면에 각 3대, 양양읍·서면·손양면·강현면에 각 2대씩 총 14대를 우선 배치했다. 나머지 6대는 수확철 잦은 고장 상황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와 남·북부 분소에 예비 장비로 비치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사전 신청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관이 참여한 콤바인 운전 실습과 작동 요령,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콤바인 고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기동처리반 11명(본소 7명, 남·북부 분소 각 2명)을 운영한다. 고장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리가 가능한 경우 바로 조치하고, 현장 수리가 어려울 경우 대체 콤바인을 지원해 농가의 영농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가 운송 수단이 없는 영세농업인을 위해 읍·면별로 운반 인력 5명을 배치해 농지까지 장비 운반은 물론 점검과 관리도 지원한다.
콤바인 임대료는 1일 기준 11만2천 원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은 앞서 추첨을 통해 204개 농가의 임대 일정을 확정했으며, 추가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농업인들이 결실을 거두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장비 임대부터 현장 수리, 운송 지원까지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가을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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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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