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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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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1월까지 총 36회 진행-남대천 청정 생태관광 본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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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2일(수) 1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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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남대천의 청정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양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6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남대천과 인근 생태관광지 일원에서 ‘2026 양양 남대천 생태관광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은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來(래)’를 주제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양양군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토대로 생태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전문적인 생태해설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양성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해 남대천의 생태자원에 대한 전문 해설을 제공하고 생물 관찰, 자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남대천 생태계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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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대천 생태관광 프로그램 상반기 운영 | ⓒ 설악뉴스 | |
프로그램은 이번 주말부터 11월까지 남대천 일원에서 총 36회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회씩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로, 참가 신청은 모바일 앱 ‘고고양양’과 로마드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며, 미취학 아동도 보호자가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월별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남대천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9월에는 ‘남대천 물속 생물’을 주제로 수서생물을 관찰하며 하천 생태환경을 배우고, 10월에는 양양을 대표하는 생태자원인 연어를 중심으로 연어의 생태와 남대천 자연환경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1월에는 월동식물과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 활동을 통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대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생 동·식물과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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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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