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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생태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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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해수욕장~동산항 잇는 해안 절경 탐방로 조성 1일 착공 180일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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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1일(화) 10: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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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서핑 명소이자 빼어난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현남면 동산리에 해안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새로운 관광명소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동산해수욕장과 동산항을 연결하는 ‘동산리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이날 착공해 약 180일간의 공사를 거쳐 내년 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사시설로 인해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됐던 해안 경계철책 철거 구간을 활용해 추진된다.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동산리 해안 절경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친환경 탐방로와 휴게쉼터, 안내시설 등을 조성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안을 걸으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양군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탐방로를 조성해 동산리 해안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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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산리 해안탐방로 조감도 및 현장 사진 | ⓒ 설악뉴스 | |
동산리는 청정한 바다와 넓은 백사장, 서핑 명소로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동산해수욕장과 동산항, 인근 어촌마을이 어우러진 독특한 해안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탐방로가 완공되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국도 7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해안 절경 감상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사계절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여름철 해수욕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생태와 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탐방객 증가에 따른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양양군은 이번 해안생태탐방로 조성은 그동안 군사시설로 가려져 있던 동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돌려드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기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탐방로를 조성해 동해안을 대표하는 생태·경관 관광명소로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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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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