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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2026년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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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화) 09:5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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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부터 기존 농자재 관련 8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묶은 ‘고성 든든(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비료, 농약, 원예용 상토 등 품목별로 나뉘어 각각 신청해야 했던 기존 제도를 통합해, 농가가 1회 신청만으로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자유롭게 선택·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농업인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통합된 지원사업은 농자재 구매 금액의 50%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한도는 경작 규모에 따라 논 ㎡당 210원, 밭 ㎡당 300원, 시설 ㎡당 6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지원 대상 면적은 최소 0.1ha 이상부터 최대 10ha까지로, 이 가운데 논·밭은 7ha, 시설은 3ha까지 인정된다.
농업인은 사업비 한도 내에서 필요한 농자재를 직접 선택해 구입할 수 있으나, 농기계와 면세유, 보험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후 2년 이상 경과한 농업인으로 제한되며,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민간위탁업체를 최대 4곳까지 선택해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고성군은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도와 절차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읍·면을 중심으로 변경된 신청 방식에 대한 상세 안내와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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