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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계약심사로 올해 12억 7천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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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목) 11:3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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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올해 총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1일 “사전 검토를 강화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사업 품질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과다·과소 산정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단순 절감 효과를 넘어 필수비용을 적정 반영하여 사업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심사 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한 군 발주 사업 가운데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천만 원 이상 사업이다.
올해 양양군은 공사 37건, 용역 46건, 물품구매 25건, 설계변경 4건 등 총 112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시공 품질 또한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긴급·필요 사업에 투입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특성에 맞는 합리적 원가 분석을 통해 계약심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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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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