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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군부대 이전으로 관광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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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목) 11:3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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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화진포 일원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는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핵심 선도과제인 22사단 초도중대 협의이전 사업 착공식을 열고, 장기간 지연됐던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화진포 일대를 고성군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으로, 현재 해당 부지에 주둔 중인 22사단 북진여단 초도부대를 이전하는 과정이 사업의 핵심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기부대양여 방식의 합의각서에 따라 초도중대는 현내면 초도리에서 마차진리로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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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초도중대 이전은 2020년 국방부 승인을 받은 이후 추진돼 왔다. 2025년에는 국방·군사시설 건축 승인, 합의각서 변경, 사전철거 승인, 군사시설 건축 시공사 선정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의 가시적 진전이 이뤄졌다. 군부대 신축 공사는 올해 중순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은 11일 현내면 마차진리 444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방부와 제22보병사단 및 예하부대 관계자, 거진읍·현내면 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착공 세리머니(첫 삽 뜨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군부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사업의 현실화 단계로 진입했다”며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화진포 일원 관광개발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추진 속도를 내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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