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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공 배달앱 ‘먹깨비’ 배달점유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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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9일(화) 09:3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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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도입 석 달 만에 지역 상권에 뚜렷한 긍정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먹깨비는 지역 상점들의 매출 증가와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이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공공 배달앱 운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협약 이전인 7월 주문량은 122건, 매출액은 750만 원 수준이었으나, 협약 이후인 11월에는 주문량 5,241건, 매출액 1억 3천만 원으로 폭증했다. 주문 건수는 43배, 매출액은 17배 증가한 셈이다.
특히 고성군 전체 배달앱 하루 평균 주문량이 약 400건인 점을 고려하면, 먹깨비가 하루 평균 200건을 기록하며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등 단기간에 지역 배달시장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먹깨비 활용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약 5천만 원의 수수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지역화폐 ‘고성사랑카드’와 연동한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11월 매출 1억 3천만 원 가운데 절반인 6천만 원이 지역화폐로 결제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설악권 지역의 소비 구조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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