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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청초호 맨발걷기길 동절기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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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7일(일) 16:0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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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올해 1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지역 대표 힐링 명소인 영랑호와 청초호 맨발걷기길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초순까지 임시 휴장한다.
시는 최근 기온 하락으로 맨발 걷기 시 동상·외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세족장 동파와 노면 결빙 등 시설 관리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기간 동안은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내년 봄 재개장 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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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는 청초호 맨발걷기길중 전경 | ⓒ 설악뉴스 | |
올해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3월 17일 개장 이후 266일간 7만2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7월 16일 새롭게 문을 연 청초호 맨발걷기길은 145일간 3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두 시설은 동해안의 대표 석호인 영랑호·청초호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속초시는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를 원하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목로 182 꽃묘장 내 비닐하우스 1동을 활용한 실내 황톳길을 조성했다. 총연장 160m, 폭 1.5m의 순환형 황톳길로 조성된 이곳은 황토볼장, 온수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는 12월 11일 개장식을 열고 내년 3월 말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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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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