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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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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6일(수) 10:2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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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한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 ‘2025년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시범사업’이 긍정적 성과를 내면서 향후 사업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고성군 유통축산과,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 한우 시범사업 참여 농가, 고성축산농협 축산청년작목반, 사업 수행업체 등이 참석해 고온기 스트레스 대응 성과와 보완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고성군은 매년 반복되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폐사 위험 증가 등 한우 농가의 피해가 커지자 관내 거세우 사육 5농가 303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사양관리 교육과 총 7회의 컨설팅, 고온 스트레스 저감용 보조사료 급여, 표찰 부착 등 3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농가 사례 발표와 전문가 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기후변화 심화에 대응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고온기 관리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 농가들은 자동화된 환기·분무 시스템과 고온기 맞춤형 사료 배합 프로그램이 실제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고성군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농가 수요와 효과성을 고려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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