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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4개국 참여 제29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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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0일(목) 10:2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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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0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29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개최하며 환동해권 국제협력 강화에 한 걸음을 내디뎠다.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1994년 일본 요나고시에서 처음 열린 이후 환동해권 도시 간 우호와 공동 발전을 논의하는 주요 국제회의로, 속초시는 1997년, 2002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로 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환동해권 4개국 10개 도시가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속초시·동해시·포항시가 참여했고, 중국 도문시·훈춘시·연길시, 일본 사카이미나토시·요나고시·돗토리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가 함께했다.
참가 도시 대표들은 각 지역의 경제·문화·관광 현황을 공유하며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관광·문화교류 확대, 산업·경제 협력 강화, 청소년·교육 분야 교류 추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주최 도시 대표로 나선 이병선 속초시장은 “환동해 도시 간 교류는 상생 발전을 향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가 교류 기반을 더 단단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례적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교류사업을 발굴해 국제도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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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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