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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첫 ‘논콩’ 수확 시연-기계화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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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9일(수) 10:0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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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벼 중심의 영농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19일 간성읍 간촌리 일원에서 고성군 최초의 논콩 수확·정선(선별)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논콩 재배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해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농가 소득을 다변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연회에서는 군이 올해 새로 구입해 임대 운영 중인 논콩 전용 콤바인과 정선기(콩 선별기)를 활용해 수확부터 선별까지의 전 과정을 공개했다.
콤바인 시연에서는 논콩 수확 시 중요한 요소인 ▲예취 높이 조절 ▲곡물 손실률 점검 ▲작업 속도 유지 등 핵심 기술이 설명됐다. 이어 진행된 정선기 시연에서는 ▲투입량 일정 유지 ▲바람 세기 조절 ▲체망 종류에 따른 품질 차이 등이 소개되며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 첫 논콩 수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내년에도 논콩 재배 면적을 더욱 늘리고 기계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기술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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