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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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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이상과 자연 재해 대응형 농업시스템 구축등 중장기 과제 추진 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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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6일(목) 10: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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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 냉해 등으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원예용 시설하우스, 버섯재배사, 과수 재배시설 등 주요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센터는 점검과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대비 요령 안내, 점검 이후의 보완 조치 이행 여부 확인까지 병행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양양은 겨울철 잦은 폭설과 강풍,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설하우스 붕괴나 작물 냉해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특히 해안과 내륙의 기온 차가 커 냉해·결로 피해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구조 안전관리 실태 △보온 및 차광 상태 △배수로 확보 및 제설 대비 계획 △난방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 점검 등이다.농업기술센터는 점검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각 보완을 권고하고, 필요한 경우 기술지도와 긴급 복구 지원체계를 함께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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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외관 | ⓒ 설악뉴스 | |
특히 폭설 피해 가능성이 높은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은 수시 점검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재해형 표준규격시설 도입을 확대하도록 농가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재배를 중단한 하우스의 경우, 피복재를 사전 제거하거나 보온덮개·차단막을 걷어두는 등 적설 대비 조치를 안내하고 있으며, 비닐을 덧씌워 눈의 하중을 분산시키는 방법 등 실질적인 관리 요령도 함께 전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풍기·난방기 등 난방 장비의 작동 상태, 연료 공급라인의 누출 여부, 전선 피복 손상,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농업시설의 화재 및 감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농업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이 목표”라며,“농업인 스스로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폭설 예보 시에는 즉각적인 제설과 보강조치를 취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양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농업시설의 내재해 능력을 높이고,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및 잦은 강설에 대응하는 ‘기상 재해 대응형 농업시스템’ 구축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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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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