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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역상생·페스타, 속초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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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0일(목) 10:03 [설악뉴스]

 

속초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개최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개최지 공모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한지총)가 주관했으며,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강원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한 결과다.

한지총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전지연)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한광연)가 통합해 2024년 8월 출범한 단체로, 현재 광역 17개와 기초 142개 등 총 159개 재단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지총은 설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부산 금정구에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를 개최했으며, 문화재단 종사자 대상 워케이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카데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 2곳과 기초 2곳 등 총 4개 재단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과의 협약을 통해 기초와 광역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으며, 전국 재단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제안해 최종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년 페스타는 내년 중반기 속초 시내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지식공유포럼 ▲우수사례 팝업전시 ▲라운드테이블 ▲문화투어(실향민 문화, 상도문 돌담마을, 설악산국립공원, 속초관광수산시장) ▲문화버스킹 ▲로컬프리마켓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향후 논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유치는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유치한 전국 단위 문화교류 행사로, 속초시가 문화재단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광역 연대 모델을 실현하고, 문화재단 간 상생과 연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4월 한지총 및 전지연의 이사 재단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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