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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송지호 바다하늘길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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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21일(목) 10:1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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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고성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송지호 바다하늘길’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16일간 송지호 바다하늘길 일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주요 시설 정식 개방에 앞서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설 전반의 준비 상태와 미비점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고성군은 죽도 내 전망대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 최대 입장 인원을 2,00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죽도 전망대 구간은 시간대별로 약 350명씩 입장 인원을 제한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 안전 확보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일부 구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죽도 시굴조사와 조형시설물·안내표지판 설치공사 등의 영향으로 운영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출입 제한 사항도 마련됐다.
군은 ▲음주·소란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 ▲도보 이외의 방법으로 출입하는 행위 ▲시설 또는 자연환경 훼손 행위 ▲보호자 없이 영유아가 출입하는 경우 ▲개방 시간 외 출입 ▲반려동물 동반 출입 등에 대해서는 제한할 계획이다. 다만 장애인 보조견은 예외적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과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계기로 추진됐다.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권 사계절 해양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484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최근 육상·해상 특화시설 설치공사가 마무리됐다.
주요 시설로는 ▲송지호 바다하늘센터(연면적 3,171㎡·지상 3층 규모 복합레저체험시설) ▲죽도 산책로(L=270m·B=2~3m) ▲유니버설 동선(L=80m) ▲송지호 바다하늘길(L=631m·B=6m) ▲해상 스카이워크(L=151m·B=3~6m) 등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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