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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가평리에 유체꽃 만발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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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5일(금) 10:4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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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일원에 조성된 경관작물 재배단지에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파종한 손양면 가평리 29-2번지 일원 약 2만3천㎡ 규모의 유채꽃밭이 최근 본격 개화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가을 파종이 실패하면서 봄 파종으로 재추진돼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한 달가량 늦어졌으며, 이에 따라 오는 6월 상순까지 노란 유채꽃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평리 유채꽃밭은 설악산 능선과 남대천, 푸른 동해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양양 특유의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꽃밭과 주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사진 명소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단지 내에 포토존 조형물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설치하고, 꽃밭 사이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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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만개한 가평리 유체꽃 | ⓒ 설악뉴스 | |
또 화장실 등 기초 편의시설도 확충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7번 국도와 낙산해변 인근인 강현면 주청리 일원 8천㎡ 규모 부지에도 유채꽃밭을 조성해 양양을 찾는 관광객과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양양군은 이번 경관작물 재배단지가 단순한 관광 자원 조성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가평리와 주청리 일원에 봄·가을 연 2회 경관작물을 재배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와 강, 산이 어우러진 가평리 유채꽃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양만의 특색을 살린 경관농업을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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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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