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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논콩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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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2일(화) 10:1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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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대응하고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6ha 규모로 추진되며, 배수가 취약한 논콩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기술로, 기존 유공관 대신 왕겨를 압축 충진해 배수 기능을 높이는 방식이다. 소수재 매설기를 트랙터에 부착해 주행과 동시에 지하 50cm 깊이에 직경 50mm 크기의 구멍을 만들고, 진동 장치를 통해 왕겨를 자동 투입·압축해 왕겨 사이 공간으로 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도록 하는 원리다.
기존 땅속 배수 공법은 굴착기를 이용해 땅을 파낸 뒤 배수관을 매설하고 자갈이나 모래 등을 채워야 해 시공 과정이 복잡하고 노동력과 비용 부담이 컸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배수관이 막혀 배수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반면 왕겨 충진형 기술은 배수관을 사용하지 않아 시공이 간편하고 유지관리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기존 무굴착 유공관 방식 대비 시공비를 약 33% 절감할 수 있으며, 공극률이 높은 왕겨의 특성상 배수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논콩 재배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습해를 줄여 생산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무배수 논과 비교해 10a당 약 35%의 수확량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물 빠짐이 취약한 논콩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해당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라 논콩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재배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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