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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남대천 생태복원 민관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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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SK하이닉스와 공동이행 협약으로 - 생태도시 양양’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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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8일(금) 11:0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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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남대천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기업의 자발적 물 복원 활동인 ‘워터포지티브(Water Positive)’ 실천을 위해 정부 및 민간기업과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양양군은 지난 7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환경부와 강원특별자치도, SK하이닉스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양양남대천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과 워터포지티브 실천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양남대천 하류에 설치된 보(洑) 등 인공 구조물로 인해 단절된 수생태계의 연속성을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동안 남대천 하류에서는 산란기를 맞아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 등 회귀성 어류의 이동이 차단되면서 폐사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양양의 상징인 연어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하천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남대천 수생태계 정밀 조사 △하류 보 철거 및 개선을 위한 최적 관리방안 도출 △설계 및 시공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 사업 완료 이후에도 오는 2037년까지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운영해 건강한 생태하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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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양군은 지난 7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환경부와 강원특별자치도, SK하이닉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양양남대천 수생태계 연속성 회복과 워터포지티브 실천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 ⓒ 설악뉴스 | |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시설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SK하이닉스는 사업비를 분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복원량 평가 및 인증 체계를 도입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환경 복원을 넘어 양양의 대표 생태자원인 연어의 회귀를 돕고 하천 생태계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생태관광 거점’으로서 양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국내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이 함께 남대천 생태 복원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워터포지티브 협력이 하천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친수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포지티브는 기업이 사용하는 물 이상의 수자원을 자연에 환원하는 지속가능 물관리 개념으로, 이번 양양남대천 사례는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는 국내 수생태계 복원의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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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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