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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들, 동유럽 4개국 문화탐방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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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8일(금) 10:0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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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가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유럽문화탐방에 나섰다.
군과 장학회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 등 동유럽 4개국에서 올해 첫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고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탐방 기회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군과 장학회는 지난 3월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탐방 국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결과 전체 학생의 약 90%가 희망 국가에 배정되는 등 학생 중심 운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차 탐방에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체코와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순회하며 유럽의 역사·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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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체코에서는 프라하성과 카를교, 카프카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200년 전통의 온천과자 체험에 참여한다. 독일에서는 바그너 박물관과 마르크트 광장, 바이로이트 시청, 바이로이트 대학 등을 방문하며, 오스트리아에서는 모차르트 생가와 미라벨 정원 및 궁전, 호엘잘츠부르크성을 탐방한다. 헝가리에서는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성당, 다뉴브강 유람선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탐방을 단순 관광이 아닌 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시별 건축양식 이해, 스마트 투어리즘 체험, 현지 특산물 체험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했다.
이어 2차 탐방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등 서유럽 4개국에서 진행되며, 3차 탐방은 오는 9월 이후 이탈리아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과 장학회는 각 탐방 종료 후 결과보고회를 열어 학생들의 활동 성과와 소감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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