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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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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9일(수) 10:3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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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버스정류소 명칭과 현지 여건 불일치로 인한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 주민 건의를 반영한 정류소 정비에 나선다.
시는 설악동 ‘한미산장’ 상·하행 정류소 명칭을 ‘설악향기로’로 변경하고, 조양동 1325-3 통일스텐 앞에는 ‘KCC아파트’ 정류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실제 지역 여건과 맞지 않는 정류소 명칭을 현실화하고, 정류소 간 거리 불균형으로 제기돼 온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설악동 ‘한미산장’ 정류소는 해당 시설 폐업 이후에도 기존 명칭이 유지되면서 이용객들에게 혼선을 주어 왔다. 이에 속초시는 주변 대표 지명을 반영한 ‘설악향기로’로 명칭을 변경해 안내의 정확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 조양동 통일스텐 앞 도로 구간은 기존 정류소 간 설치 간격이 고르지 않고 일부 구간은 거리가 길어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구간에 ‘KCC아파트’ 정류소를 신설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류소 명칭 변경과 신규 정류소 설치는 오는 5월 4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맞춰 버스정보시스템(BIS), 차량 내 안내방송, 정류소 표지판 등 관련 안내 체계도 함께 정비된다.
속초시는 이번 조치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류소 명칭을 실제 여건에 맞게 정비하고 필요한 지역에 신규 정류소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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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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