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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개청 이래 최대 2,300억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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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3일(목) 10: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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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2,300억 원의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총력전에 돌입했다. 주요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전방위 행정 대응에 나서며 지역 성장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속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7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목표액 2,300억 원은 전년보다 210억 원(10%)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국·도비 2,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최대치 경신에 도전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1월 첫 대책보고회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2차 보고회에서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실질적 대응 전략과 사업별 문제점 점검에 집중했다.
중점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속초 먹거리단지 주차장 조성 △안전한 먹는 물 공급 체계 구축 △속초 역세권 주변 도시기반시설 확충 △국가 거점어항 조성 △설악산 국립공원 진입도로 확장 사업 등이 제시됐다. 도시 안전망 강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직결되는 사업들로 국·도비 확보 여부가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특히 속초시는 연초 핵심사업 발굴 이후 3월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접경지역 개발과 공모사업 관련 행·재정 지원도 건의한 바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 정부 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강화하며 단계별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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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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