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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물 가득한 양양전통시장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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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 타고 모처럴 활기 찾은 양양전통시장-장날 몰려든 인파로 북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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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1일(화) 10:2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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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양양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양양군은 최근 따뜻한 기온과 함께 장날(4일·9일)을 중심으로 양양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며 시장 전반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전통시장은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결합된 복합형 시장으로, 평소 10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날에는 남대천 둔치 일원까지 장터가 확대된다. 이때가 되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상인과 관광객이 뒤섞이며 시장은 한층 북적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 같은 방문객 증가는 봄철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곳곳에는 냉이, 달래, 쑥, 두릅 등 제철 봄나물이 풍성하게 진열돼 향긋한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으며, 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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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채소 모종을 구입하려는 수요도 늘었다. 고추, 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모종을 찾는 주민들이 증가하면서 시장 이용객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시장의 활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먹거리 구역은 장날마다 문전성시를 이룬다. 갓 튀겨낸 찹쌀도넛과 꽈배기는 남녀노소 줄을 서서 찾는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았고, 바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닭강정 역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양양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정을 나누는 생활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인들의 정겨운 흥정 소리와 제철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양양을 찾는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양양전통시장이 지역경제와 관광을 함께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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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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