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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나물, 가락시장서 3주간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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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청정 자연·품질 차별화로 고소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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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0일(월) 10:3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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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정 자연에서 자란 봄 산나물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지역 농가의 고소득 창출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양군 산채연구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3주간 가락공판장에 출하된 양양산 봄나물은 총 11톤으로, 공판액은 2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출하 품목은 산마늘, 눈개승마, 참두릅, 곰취, 오가피, 엄나무순 등으로 다양하며, 이 가운데 엄나무순·눈개승마·참두릅이 특히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양양 산나물은 친환경 인증을 통한 품질 고급화와 소포장 중심의 공동 포장재 사용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춘 소포장 전략이 주효하며, 경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산나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해풍과 산풍이 교차하는 지역적 특성과 큰 일교차는 양양 산나물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을 만들어낸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산나물일수록 영양이 응축되고 조직이 탄탄해지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엄나무순은 사포닌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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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협가락공판장에 전시된 양양 나물 | ⓒ 설악뉴스 | |
또한 ‘세 가지 맛(인삼·소고기·두릅)’으로 불리는 눈개승마는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표 봄 산나물인 참두릅 역시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향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양양군의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는 엄나무순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산채연구회를 대상으로 묘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농정축산과는 규격화된 고품질 포장재 제작 지원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디자인이 개선된 포장재는 신선도 유지뿐 아니라 시각적 완성도를 높여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양양 산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병길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양 산나물은 청정 자연이 주는 선물에 농업인들의 정성이 더해진 명품 농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묘목 지원과 재배 기술 보급을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 산채연구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출하 물량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품질 관리에 집중해 가락시장 내 ‘양양 산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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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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