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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선거구도 확정 여야 공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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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선거는 양자 구도에 무소속 변수-기초의회는 각 선거구마다 1명 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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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5일(수) 10:1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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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양군 선출직 공직자 선거 구도가 사실상 확정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막을 올렸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지난 4월 14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양양군수 후보로 김호열 전 양양부군수를 공천 확정했다. 이로써 양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와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 간 양자 구도를 중심으로,무소속 변수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는 ‘다자 경쟁’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기초의회 선거 역시 주요 정당의 공천이 마무리되며 경쟁 구도가 뚜렷해졌다.
국민의힘은 양양군의회 나선거구에 고교연, 박동철, 전유성을 후보로 확정했으며, 앞서 가선거구에는 고정순, 이명숙, 최선남을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선거구에 최근배, 나선거구에 안미명을 각각 후보로 확정하고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기초의원 선거는 선거구별로 3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각 선거구마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해 1명은 낙선해야 하는 구도여서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하다.
특히 양당 모두 공천을 마무리하면서 조직력을 앞세운 표심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역 내 인지도와 개인 경쟁력, 그리고 부동층의 향배가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최근 들어 표심의 변화 조짐도 감지된다”며 “군수 선거뿐 아니라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예상 밖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후보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이 임박하면서 각 후보 진영은 공약 발표와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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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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