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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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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화) 10:3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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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어르신들의 여가 환경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섰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총 34억 원을 투입, 경로당 신축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기후위기 대응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19억 5,500만 원, 고령화 지역의 숙원인 경로당 신축 및 이전 사업에 13억 5,000만 원, 기존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에 1억 2,600만 원이 각각 투입된다.
특히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된 금호동과 대포동 경로당은 현재 본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복지공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5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하도문 경로당과 청대리 경로당은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시는 향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 해소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교동 10통과 조양동 33통에 경로당 신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새로 조성될 경로당은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하고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춘 지역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어르신들의 여가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통을 책임지는 핵심 복지 공간”이라며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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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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