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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면 민간단체,힘모아 복지사각지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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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월) 13:5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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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면에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공 예산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민간의 참여로 공백을 메운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하원석, 공공위원장 강현면장)는 지난 3월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배정된 100만 원의 사업비로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이는 예년의 약 30% 수준에 불과한 규모로, 지원 대상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 것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였다. 논의 과정에서 강현면 울타리봉사회가 50만 원, 양양신용협동조합이 100만 원, 지역 음식점 낙산콩밥상이 200만 원을 각각 기탁하기로 하면서 총 450만 원의 추가 재원이 마련됐다. 공공 재정의 한계를 지역 공동체가 연대로 보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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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탁금은 4월 13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뒤, 강현면사무소를 통해 단백질 영양음료(뉴케어)를 구입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원석·조은주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사례는 강현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례는 지방 재정 여건 악화로 복지사업 예산이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 지역 단위 공동체의 역할과 민간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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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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