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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용미생물 발효액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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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0일(금) 1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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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오염된 소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로 구성돼 있으며, 토양 개선과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보급해왔으며,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역시 3월부터 고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총 26만500ℓ의 유용미생물을 주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소는 거진전통시장과 현내면·죽왕면·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2개소에 설치되며, 주민들은 별도의 용기를 지참하면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보급사업이 실질적인 하천 수질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 보급에 그치지 않고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군은 지난해 주민 대상 10만673ℓ를 보급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유량 조절 방식으로 12만3000ℓ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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