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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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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31일(화) 10:0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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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인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1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병선 시장을 비롯해 수탁법인 신흥사복지재단 주지인 지혜스님, 도·시의원, 관계기관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은 관내 장애인에게 통합 재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총사업비 약 89억 원이 투입됐다. 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재활치료실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상담과 재활, 교육, 직업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개방도 병행해 지역 복지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신흥사복지재단이 맡아 전문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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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첨단 재활로봇 시스템 도입이다. 웨어러블 재활로봇과 상지 재활로봇 장비를 통해 보행장애 및 뇌병변·지체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이동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첨단 장비와 전문 운영을 기반으로 차별 없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운영 예산 확보와 전문 인력 유지, 실질적인 이용 활성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접근성 문제와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 여부가 향후 센터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은 관내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복지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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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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